2024.10.25 - [메인/여행을 떠나요] - 11월 괌 태교여행 4박5일 숙소 예약하기 (결제 완료)
작년 11월에 괌에 갔을 때 아고다를 이용해 괌 두짓타니 예약했었는데요. 다른 사이트와 다르게 아고다만 유일하게 캐시백을 해준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제가 10월 말쯤 예약을 싹 했는데, 오늘 캐시백 신청하고 받았으니 거의 3개월이 지나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약할 때 일정에 미리 메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캐시백 유효기간은 4개월이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숙소 예약 → 90일 뒤 캐시백 신청 시작 → 120일 뒤 캐시백 신청 만료입니다. 사진이랑 같이 과정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시백 신청 시작 날짜가 되면 아고다에서 메일이 옵니다. 예약번호와 환급금액, 신청 유효기간이 적혀있습니다.
메일 내용의 캐시백 요청하기를 누르면 위 화면이 뜹니다. 요청하기 누르고 통화 선택 해줍니다.
캐시백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은행계좌를 선택했습니다. 신용/직불카드는 뭔가 복잡할 것 같고 궁금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계좌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캐시백을 받기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계좌번호가 제일 중요하고 나머지는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모티콘으로 개인정보 가릴려니까 힘드네요. 아무튼 캐시백 정보 전부 입력하고 제출하기 누르자마자 캐시백이 되었습니다. 안내에는 영업일 기준 7일 내 지급이라는데, 아마도 7초 이내인 것 같습니다. 바로 들어옵니다.
신청 기간이 너무 길어서.. 반신반의했는데 캐시백 신청해 보니 과정도 쉽고 진짜 주는군요. 다음에도 여행 갈 때 아고다를 우선적으로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리워드 받자마자 완료 메일이 오네요. 당연히 AI가 보내는 거겠지요? 좋은 세상이면서 무서운 세상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속해있으면 한없이 편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도태되기 쉽기 때문이죠.
언제나 겸손하고 늘 배우려는 자세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세상에는 알아야 될 것이 너무나 방대하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 한 명이 전부를 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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