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부일갈비] 찐 갈비 맛집

오랜만에 회사 동생들과 영등포에서 점심 먹기로 해서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음식점들.. 역시나 서울입니다. 음식점이 너무나 많았지만 제 레이더에 잡힌 음식은 방어, 샤오롱바오, 갈비 3가지였습니다. 다수결로 진행했고 갈비 당첨. 검색할 때 서울 3대 갈비라는 키워드를 봤던 제가 거의 정하긴 했습니다... ㅎ...

아무튼 가게에 사람이 별로 없으면 다른 음식점 가려는 마음으로 방문 했는데, 점심 시간인데 웨이팅이 있었고 20분정도 뒤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폰으로 작성 중이라 간단하게 사진으로 설명할게요. 결과적으로는 아주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와이프 꼭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등포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이어서 사진 고고.

 

부일갈비 정문

카운터

가게 내부

심플한 메뉴판

정갈한 반찬

갈비 진짜 맛있었다

돼지껍데기 안좋아하는데 서비스라서 먹음

부일갈비 맛있게 먹는 법

메인 돼지갈비 정말 맛있었고 서비스로 나온 돼지껍데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반찬이 굉장히 정갈하고 찌개도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차돌된장뚝배기가 메뉴판에 있어서 주문했었는데, 서비스로 나온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첫 방문이라 모르고 찌개 2개 먹을뻔 했습니다 ㄷㄷ.

 

결과적으로 돼지갈비 5인분 아주 맛있게 쓱 먹어버리고 2차로 요거트 먹고 3차로 커피 먹고 집 복귀했습니다. 오블완은 해야겠고 쉬고싶고... 아니 근데 오블완 언제 끝나나요(?). 거의 초등학생 일기 같네요. 다음 글은 좀 더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