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안 진행됐던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날입니다. 티스토리 시작한 지도 어느덧 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요. 21일이 지나고 느낀 점은, 3주 동안 굉장히 재밌었고 긍정적인 기억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아쉽게 통과 못 했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조금은 삶이 정리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저의 경우에는 블로그가 처음이다 보니, 글의 깊이는 조금 부족했을지 몰라도, 이것저것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들었기 때문에 비교적 챌린지가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처음이기 때문에 글 작성의 지속성이 조금 떨어져서 사실 조금 귀찮기도 했지만, 어찌 됐든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블로그 시작 전에 어떤 소재를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글을 작성할 엄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