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쉬웠음 인구라고 부르는 청년들이 증가했다는데 남 일 같지 않다. 그 터널은 어느 누가 와도 해결 해줄 수 없고 스스로 벗어나야 하므로 쉽지 않다. 나 역시도 약 1~2년간을 그랬으니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특별한 것은 없지만 나의 졸업 후 방황 썰과 이상한 회사 커리어에 대해 글을 써보며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응원의 메세지가 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싶다. 때는 2015년 2월, 남들이 기본적으로 한다는 1년 휴학을 하고 대학 졸업을 했고 학생의 신분이 끝났다. 내게 남은 것은 졸업장 하나. 광운대학교 전자통신공학. 이때부터 2016년 11월까지는 스펙 쌓는다는 목적으로 어영부영 살면서 놀고 이력서도 대충 쓰던, 그런 출구 없는 터널 같은 시간이었다. 물론 이때도 스펙 쌓고 준비 잘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