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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경로 찾아보고 괌 투어 일정 내 맘대로 계획해 보기

예비아빠지만아직철안든것같은남자 2024. 10. 29. 14:41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태교여행 계획 짤 때 과연 어느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지도 첫 화면입니다. 우선 괌에 도착한 직후의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보기 위해 먼저 공항을 클릭하여 출발지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구글 지도구글 지도

 

공항을 클릭하면 기본 정보가 나오는데요. 개요 제일 앞에 경로가 바로 네이버 길찾기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선택하고 목적지를 입력해 주면 되는데 첫 호텔일 괌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구글 지도

 

완전 가까운 줄 알았는데 약 4km입니다. 와이프와 이탈리아 신혼여행 때는 매일 2만보씩 걸었으니 이정도는 충분히 걸어갈 거리지만 지금은 태교 여행이니까 택시를 타거나 첫날부터 렌터카를 빌려야겠습니다.

 

구글 지도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길은 1.5km네요. 여기는 천천히 길거리도 구경하면서 걸어봐야겠습니다. 은근히 짧은 거리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어서 렌터카의 필요성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다음은 남부 투어를 한다 생각하고 몇군데 찍어보겠습니다.

 

 

남부 투어 내 맘대로

  • 스페인 광장
  • 괌 정부 종합 청사
  • 에메랄드 벨리
  • 세티만 전망대
  • 솔레다드 요새

 

구글 지도

 

총 80km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세티만 전망대와 솔레다드 요새를 제외하면 굉장히 가까운 거리인데 그러면 너무 아쉬우니 우선 넣어봤습니다. 이 거리를 투어로 할지 개인적으로 차로 이동할지는 잘 상의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북부로 가보겠습니다.

 

 

북부 투어 내 맘대로

  • 사랑의 절벽
  • 괌버섯바위
  • 리티디안 비치

 

구글 지도

 

남부 투어와 시간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각각의 명소 사진과 후기들을 보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던가 시간이 된다면 다 둘러봐야겠네요. 처음에는 괌이 은근히 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찾아보니 아주 작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동 거리가 짧으면 땡큐죠.

 

사실 렌터카를 반나절만 대여할까, 하루를 빌릴까 생각했는데 그냥 풀로 빌리는 쪽으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왜냐면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업체도 꽤 많고, 무엇보다 괌 택시 기본요금이 25달러라는 글을 봤기 때문에 차를 오래 타지 않더라도 연박으로 빌리는게 이득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몇박 이상 시 렌터카에서도 혜택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벌써 태교 여행이 1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렌터카도 알아보고 음식점도 부지런히 알아봐야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