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거인들의 산령까지 진행했다가 잠깐 접었었는데요. 그 이후로 플스를 거의 안 하다가 요즘에 세키로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엘든링이 불현듯 떠올라 다시 달렸습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설렁설렁 했더니 약 100시간으로 1회차 마무리했습니다. 룬의 호 아이템 같은데.. 팔이 묶여있네요...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잘... 망치에 혼 좀 나다가 아무래도 영체와 같이 플레이했더니 금방 클리어 했어요. 찐막보스 등장했습니다. 저 검 보이시죠? 룬 노가다의 핵심인 신이 남긴 검입니다. 잡자마자 교환해버렸습니다. 난이도는 사실 세키로보다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둘 다 프롬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게임이지만, 세키로와 다르게 엘든링은 영체 혹은 레벨업으로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너무나..